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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일운면 맛집 소문이 자자해
    카테고리 없음 2020. 5. 10. 12:39

    거제 일운면 맛집 소문이 자자해

    이번에 저는 오랜만에 유람선 타고 왔어요!

    어릴적에 가족들이랑 함께 유람선을 자주타고

    나들이도 많이 다녔는데 어느새 커갈수록

    유람선은 멀리하게되고 너무 자주 타서인지

    그냥 안 타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냥 강 위를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고 크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탄거 같아요.

     

     

     

    그러다가 오랜만에 유람선을 탔는데 기분이

    뭉실뭉실하면서 재밌더라구요~

    구조라유람선 타고 내려오다가

    거제 일운면 맛집 구이조아라에 가서 식사하고 왔어요.

    구조라유람선 바로 앞에 위치해서 찾기 쉬울거에요~

    가게주변에 주차하기 편해서

    자가용으로도 쉽게 오실거에요~

     

     

     

     

    거제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로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유람선 타러온 김에 가깝길래 들어와봤어요.

    메뉴중 제일 대표적인건 생선구이래요!

     

     

     

    거제 일운면 맛집에서 생선구이 2인을 주문했어요!

    내부는 좌식테이블로 되어있어 식사하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를 데려오는 분들한테도

    아기랑 함께 식사하기 편하겠더라구요.

    구이조아라는 2층에 위치해 있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밥을 먹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sns이벤트도 하고 있으니까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쿠폰제도 실시하고 있대요ㅋㅋ

    단골손님에게는 쿠폰을 통한 혜택이 있다니

    이 기회에 sns이벤트도 하고

    단골도 되시면 일석이조의 혜택일거같아요ㅋㅋ

     

     

     

    거제 일운면 맛집 생선구이가 나왔어요~

    여기는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매운탕이 기본으로 나와요!

    신기하지 않나요?

    회를 시키면 매운탕이 나오는 곳은 봤어도

    생선구이를 시키는데 매운탕이 나오는곳은 처음 봐요ㅎㅎ

    그리고 밑반찬들도 다양하더라구요~

    한입씩 먹어보는데 양념이 쎄지도 않고

    정말 적당하게 간을 해가지고 맛있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ㅎㅎ

     

     

     

     

    매운탕도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져 나오고

    밑반찬 진짜 맛있었어요.

    아무리 다시봐도 매운탕이 나온게 너무 신기했어요ㅋㅋ

     

     

     

     

    거제 일운면 맛집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살을 촉촉하더라구요~

    생선들이 모두 살이 꽉 차 있고 통통한데

    사장님께서 씨알이 굵고 살이

    도톰하게 오른 건강한 좋은 생선만

    사용하여 구이를 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살을 발라먹을 때 마다

    왕건더기 마냥 나와가지고

    살 발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ㅋ

    항상 제가 살을 바르는 편인데

    살도 빠르게 발라지고 쉽더라구요.

     

     

     

     

    거제 일운면 맛집 모듬생선구이인데

    1인에 12,000원이면 저렴하더라구요.

    매운탕까지 나온다고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구성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하얀 쌀밥 위에 한 점 올려가지고

    먹어주면 맛있구요!

    잔가시들이 물론 있긴 하지만 목에 걸릴

    정도는 아니여서 그냥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생선이 좋아서 그런지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았어요~

     

     

     

     

    한번 주문해본 어린이 주먹밥ㅋㅋ

    어린이만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물어보았다가 그건아니라고 말씀해주셔가지고

    냉큼 주문했어요ㅋㅋ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주먹밥시켜서 먹어도 좋을거같아요ㅋㅋ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거 같더라구요.

     

     

     

     

    매운탕도 정말 끝내줬어요^^

    국물이 시원하면서 얼큰하니 밥이

    술술 잘 들어갔어요.

    그리고 안에 살도 엄청 많았고 뼈도 들어서

    쪽쪽 빨아먹는 재미~

    청결과 위생을 최우선하는 사장님 덕분에 맛있게

    식사를 했고 소문대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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