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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소노캄 맛집 듬뿍 담긴 정
    카테고리 없음 2020. 5. 8. 13:36

    거제 소노캄 맛집 듬뿍 담긴 정

    이번에 거제도를 놀러가면서 지세포에 들르게 되었는데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

    하다보니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곳은 바로 거제 소노캄 맛집 신선횟집이었어요.

    워낙 오래된 곳이기도 하고 맛으로는

    1등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저도 먹어보고 그 맛을 알아서

    이렇게 추천을 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지세포수산시장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굉장히 쉬웠고

    특히 앞으로 소노캄이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리조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을 한번씩

    꼭 방문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저희는 이번에 가족들이랑 놀러 갔던 터라

    이 곳에서 많은 음식들을 다양하게 시켜보았는데

    예전부터 하나만 시키지 않고 여러가지를 시켜

    다같이 나눠먹던 성격들이라서 이번에도 그렇게 시켰답니다.

    성게비빔밥부터 물회, 멍게비빔밥, 회덮밥이렇게 시켰는데요.

    서비스로 매운탕까지 아낌없이 퍼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매운탕과 저희가 시킨 4가지의 메뉴들이 나왔는데요.

    사진상으로는 다 같아 보여도

    다 색다른 맛을 내는 음식들이었답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맛있고 없고는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이 신선횟집은 저희 가족들 4명이

    전부 맛있다고 했던 집이었어요.

    거제 소노캄 맛집 중에 제일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먼저 멍게 비빔밥 부터 보여드릴게요.

    들어가는 야채는 거의 비슷했는데 멍게냐 성게냐에 따라

    맛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맛도 굉장히 신기하기도 했지만 멍게 비빔밥은

    꼬독한 식감이 일품이고 특유의 향과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지니 장에 쓱쓱 비벼먹으니

    정말 고솨고 담백했떤 곳이었어요.

    게다가 야채들을 어찌나 듬뿍 넣어주셨던지

    아삭한 식감과 너무 잘 어울리는 멍게비빔밥이었답니다.

     

     

     


     

    성게 비빔밥도 성게만 따로 들어갔을뿐인데도

    맛에 차이가 확실하더라고요.

    성게는 멍게처럼 꼬독한 식감이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으로 비비니까 사르르 녹아서 없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밥에 그 성게의 맛이 베어서

    오랜만에 바다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건 물회인데요.

    물회의 육수도 따로 나와서 내가 넣고 싶은

    양만큼 넣어서 쓱쓱 녹인다 생각하고 젓가락질

    몇 번 하면 바로 베어든답니다.

    회가 꼬독하니 이 음식도 역시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더욱 더 감칠맛 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말하자면 물회는 육수가

    맛을 다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난데요.

    이 육수는 새코롬하고 달콤함이 섞여서 정말 제 입에

    딱 맞는 육수를 내엇던 거제 소노캄 맛집의 비법이었던 생각이 드네요.

     

     

     


     

    이건 회덮밥이에요.

    회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질겅질겅 씹히는

    회의 맛이 일품이었고 따듯한 밥이랑 너무 환상

    적인 조합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이곳이 좋았던 이유중 하나는

    거제 소노캄 맛집에서 나오는 듬뿍 담긴 야채였어요.

     

     

     


     

    야채도 금값이라고 많이 안 넣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은 듬뿍 넣어주는 맛집이었답니다.

     

     

     

     

     

    특히 서비스로 나온 매운탕은 서비스인지 매인 메뉴인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푸짐한 양을 자랑했던 거제 소노캄 맛집이

    었어요. 양도 푸짐할 뿐 아니라 정말 메인메뉴에서나 나올

    법한 비주얼에 안에 야채고 고기고 감자고 두부고 듬뿍

    들어있고 또 그 맛은 매콤하니 계속 끌리는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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